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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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의 3,4월 근황일기오피트윤 일상/복세편살 일기 2023. 4. 14. 15:58
그 동안 뜸했던 나의 3,4월 근황일기 START-★ 바야흐로 제일 친한 친구 나형이가 4월 말에 시집을 가는 바람에(?) 서울에서 접선하여 청첩장을 받으러 갔더랬다.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배고팠던 나는 꿈에 그리던 브런치를 시작으로 수다를 떨었더랬지. 사실, 친한 친구의 결혼도 결혼이지만 우리 그 동안 나는 천안에, 너는 서울에 있어서 근황토크 못한게 한이였어^^ (매일 통화 했던건 안 비밀) 서울은 왜 이렇게 맛있는게 많은가 몰라유. 똑같은 음식도 뭔가 더 특별하고 맛있는 너낌 ㅋ 아마 비싸서 비싸면 맛있어야 한다는 강박 때문일까........ . . 서울은 갈 때마다 진빠지고, 신나는 곳. 어디 카페를 가지 고민하다가 이름도 지금 기억 안 나는 ㅋㅋㅋㅋㅋㅋ 꽂힌 카페에 들어가 신나게 떠들다가 집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