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트윤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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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의 3,4월 근황일기오피트윤 일상/복세편살 일기 2023. 4. 14. 15:58
그 동안 뜸했던 나의 3,4월 근황일기 START-★ 바야흐로 제일 친한 친구 나형이가 4월 말에 시집을 가는 바람에(?) 서울에서 접선하여 청첩장을 받으러 갔더랬다.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배고팠던 나는 꿈에 그리던 브런치를 시작으로 수다를 떨었더랬지. 사실, 친한 친구의 결혼도 결혼이지만 우리 그 동안 나는 천안에, 너는 서울에 있어서 근황토크 못한게 한이였어^^ (매일 통화 했던건 안 비밀) 서울은 왜 이렇게 맛있는게 많은가 몰라유. 똑같은 음식도 뭔가 더 특별하고 맛있는 너낌 ㅋ 아마 비싸서 비싸면 맛있어야 한다는 강박 때문일까........ . . 서울은 갈 때마다 진빠지고, 신나는 곳. 어디 카페를 가지 고민하다가 이름도 지금 기억 안 나는 ㅋㅋㅋㅋㅋㅋ 꽂힌 카페에 들어가 신나게 떠들다가 집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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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9살의 주저리(대기업퇴사,카페창업,새로운 도전)오피트윤 일상/복세편살 일기 2023. 2. 4. 10:06
29살의 나라니? 올 것 같지 않던 2023년이 오고, 마냥 아직 어리다 생각했던 내가 29살이 되었다. 내가 생각하던 29살은 조금 많이 어른이었던 것 같은데, 사실상 지금 나를 보면 아직도 25살의 나에 머물러 있는 것 같아 나이만 먹었다 라는 표현이 나에게도 적용 되는 얘기였구나.. 하고 새삼 느낀다. 6월부터 만나이 시행한다는데, 4월생인 나는 그래봐야 다시 28살^^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이여~ 29살이 되기까지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먹는 것을 워낙 좋아해서 식품영양학과에 진학해서 영양사가 되었으며, 제법 이름 있는 기업에 4년간 열심히(개같이) 다니다 퇴사했다ㅋ 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ヲヲヲヲヲヲヲ 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월급이 너무 쥐꼬리만해서 회사 다니는 내내 투잡,쓰리잡하면서 잠 하..